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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메세지

천정은 자매님이 그토록 사랑했던 예수님 품에 안겼습니다.

by 향기나는 쉼터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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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차 항암도 거뜬히! 평안을 선물하는 천정은 자매의 특별한 믿음"

11년 전 유방암 진단, 그리고 9년 전 재발. 쉼 없이 118차 항암을 이어오고 있는 천정은 자매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고통과 통증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믿음'이라고 고백합니다.

 

고통을 넘어선 '평안'의 비밀

천정은 자매님은 항암 치료의 끔찍한 현상과 통증 속에서도 생각을 즉시 사로잡아 주님께 집중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제가 안전하다는 것을 믿어서 그래요."라는 고백처럼, 그녀는 믿음 안에서 고통을 이겨낼 힘을 얻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시 사는 것, 즉 인생의 연장선이라는 깨달음은 그녀에게 무한한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당신의 것'이라는 고백의 힘

천정은 자매님의 삶은 온전히 주님의 것입니다. "당신의 것이기 때문에 내가 없어지는 것, 그리고 정말 당신만이 기뻐하는 일에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이 그녀의 진심입니다. 이러한 진정한 사랑과 집중은 믿음이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고백처럼, 주님께 집중하면 스스로 해낼 수 없는 일까지도 가능하게 됩니다. 전도를 통해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경험은 이러한 믿음의 놀라운 결과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

천정은 자매님은 스스로 몸에 먼저 시험해보고 경험하지 않은 것은 주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남들이 꺼리는 일을 먼저 하고,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나누는 모습은 진정한 사랑과 섬김의 실천입니다. 그녀는 매 순간 "내가 지금 주님을 사랑하고 있나"를 되짚어보며, 처음의 뜨거운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 예수님 오셔도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이 가장 정결한 삶의 방식이라고 말하는 천정은 자매님. 세상의 걱정거리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얻는 평안함을 통해 가장 크게 해결받는다고 확신합니다.

 

마지막까지 '예수님 전하다가'

"데려가셔도 나한테 가장 좋은 것만 주실 것이니, 쓸만하면 쓰시고 필요하면 데려가실 것"이라는 그녀의 고백에는 오직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깊은 신뢰가 담겨 있습니다. 살려달라는 기도 대신, 말씀대로 살아가며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믿습니다.

천정은 자매님은 이 땅에서 주님을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고 싶다는 뜨거운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녀의 바람처럼 힘을 모아 주님을 전하다가, 자랑스럽고 반갑게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합니다.

 

천정은 자매님의 이야기가 당신의 삶에도 평안과 희망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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