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긴급 경고: 투표지 관련 '가짜 뉴스' 및 '후보 사퇴' 주의보! 소중한 한 표 무효될라! 🚨
오늘(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의 사퇴 소식과 함께,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투표 방식 관련 '가짜 뉴스'**입니다. 잘못된 정보나 주의사항을 놓칠 경우, 소중한 한 표가 자칫 무효표가 될 수 있습니다.
⚠️ 황교안 후보 사퇴! 기표 시 '무효표' 되니 유의하세요!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날인 6월 2일, 기호 7번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사퇴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황 후보의 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 투표 용지: 중요한 점은 오늘 대선 본투표에서 선거인들이 받게 될 투표용지에는 황교안 전 후보 칸에 '사퇴' 문구가 적혀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투표용지는 황 후보의 사퇴가 있기 전 이미 인쇄가 완료되었기 때문입니다.
- 안내 조치: 선관위는 전국 모든 투표소에 황교안 후보의 사퇴를 알리는 안내문을 게시했습니다.
- 무효표 경고: 선관위는 **"선거인이 사퇴한 후보자에게 기표하는 경우 무효표가 되므로 유의하기 바란다"**고 분명히 설명했습니다.
황교안 전 후보는 지난 6월 1일 오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후보 사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 "마지막 힘을 총결집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 "우선 후보를 사퇴하고 김 후보를 도와서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후보 지지자분들은 이 점을 반드시 인지하시고 혼동 없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짜 뉴스'에 현혹되면 소중한 한 표 날아갑니다!
이와 더불어, 투표 방식을 왜곡하는 가짜 뉴스들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개인 도장' 찍으면 무효!… 비밀 투표 원칙 위배:
"투표지에 개인 도장을 찍어야 부정 선거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정보입니다. 투표지에는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기표 용구 외 다른 도구를 사용하거나 개인 도장을 찍으면 선거법상 무효표가 됩니다. 식별 표식 또한 비밀 투표 원칙에 위배되어 무효 처리됩니다. - 투표지 '최대한 많이 접기' 무의미… 훼손 시 무효표 위험:
"투표지를 최대한 많이 접어야 부정 선거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모든 투표지는 자동 분류기 후 수작업으로 재검표되므로 많이 접는 행위는 무의미하며, 심하게 훼손될 경우 무효표가 될 수 있습니다. - 투표 관리관에게 '유효표 확인' 요구 시 무효표:
"투표한 뒤 투표 관리관에게 보여줘 유효표 확인을 받으라"는 주장 역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투표 용지를 타인에게 보여주는 순간 비밀 투표 원칙에 따라 무효표로 처리됩니다.

투표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이처럼 잘못된 정보와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한 표가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지침을 따르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짜 뉴스에 속지 않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