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21대 대통령 선거, 현재 투표율 14%대 기록… 최종 투표율에 관심 집중!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약 1만 4천여 개의 투표소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집계가 시작된 오전 7시부터 꾸준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오전 투표율 현황: 14.1% (오전 10시 30분 기준)
투표가 시작된 지 약 4시간 30분 정도 지난 현재(오전 10시 30분), **전국 투표율은 14.1%**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오전 10시 기준 11.8%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오전 8시 기준으로는 5.7%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5.0%)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1
🏙️ 시도별 투표율: 대구 최고, 광주 최저
오전 10시 30분 기준, 17개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구: 17.0% (최고)
- 부산: 15.6%
- 경북: 16.2%
- 대전: 15.1%
- 충남: 15.1%
- 서울: 13.0%
- 인천: 13.5%
- 울산: 13.7%
- 제주: 12.8%
- 전북: 11.8%
- 전남: 9.7%
- 광주: 9.5% (최저)
현재 대구와 부산 지역의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반대로 전남과 광주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역대 선거 투표율 비교 및 최종 전망
이번 21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2 이는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36.93%)보다는 다소 낮지만, 최종 투표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 단위 선거의 최종 투표율을 비교해 보면, 2018년 지방선거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는 77.1%**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다섯 번의 대선 중 19대 대선과 20대 대선 모두 77%대의 높은 최종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아직 투표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21대 대선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높게 기록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투표는 오늘(6월 3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본인의 투표소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지금 바로 투표에 참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