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 '무고 혐의' 추가 고소... 진실 공방 새 국면!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 '무고 혐의' 추가 고소... 진실 공방 새 국면!

 

 

배우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와 故 김새론 유족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습니다. 이로써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김수현 측, "명백한 무고 행위, 증거 위조는 중대한 범죄" 강력 대응 예고!

오늘(6월 23일) 오후,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추가 고소·고발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세의 씨와 故 김새론 유족이 "허무맹랑한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김수현을 '중학생 교제' 및 '킬러 고용' 등 혐의로 고소한 것은 명백한 무고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유족 측이 2016년과 2018년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김수현과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증거 위조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입장문에서 "증거를 위조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이지만, 위조된 증거를 근거로 형사 고소를 하는 것은 더욱 중대한 범죄"라며, "이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20억대 손배소 이어 '스토킹' '무고'까지... 김수현 측, 왜 이토록 강경할까?

이번 무고 혐의 추가 고소·고발은 김수현 측이 故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 김세의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앞서 김수현 측은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故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 측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도 추가 고소·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6월 10일 가세연 측이 스토킹 관련 잠정조치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를 기각하며 김수현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습니다.

이처럼 김수현 측은 故 김새론 사망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명예훼손을 넘어,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증거 위조 시도에 대해 단호하게 맞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번 '무고' 추가 고소로 인해 양측의 진실 공방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법원의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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